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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8 20:47:53
  • 최종수정2017.11.08 20:47:52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충북일보]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역사교육장, 문의 문화재단지.

대청호의 푸른 물결과 함께 청주 명소로도 이름난 이곳에도 가을이 한창이다.

단지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 49호인 문산관을 비롯해 전통가옥, 민속자료전시관 등 10동의 고건물과 장승, 연자방아 등 옛 생활터전이 재현됐고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도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문의 문화재단지 저자거리 한복체험관과 단지일원에서는 즐겁고 특별한 체험이 시작된다.

문의문화재단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 문화재청,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문의 문화재단지 생생체험,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다.

한복체험,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들이 흥미롭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참 좋다.

우리 전통을 경험하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즐겁다.

생생체험 하나, 오감만족 전통문화체험으로 매주 토요일 저자거리에서 전통놀이와 공예체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문화재와 만나는 한복체험

색 고운 한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생체험 둘은 문화재와 만나는 한복체험으로 한복을 입고 단지 한 바퀴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우리나라의 한복과 가을, 단지 내 옛 생활터전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 가족과 함께 문화재와 만나는 한복체험으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사진도 찍는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보니 셀카봉을 가져오시는 이들도 눈에 띈다. (매주 토요일 4월~11월, 문의 : 043-224-5258)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생생체험 셋은 저자거리에서 즐기는 맛과 멋이다. 매월 1회 문산관에서 전통음악공연을 감상하고 전통차 시음도 할 수 있다.

우리 문화의 깊은 멋과 맛을 즐겨보고 캘리그래피 체험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통과 문화가 있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문의문화재단지 나들이.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토요일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청주시 SNS서포터즈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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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