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SNS서포터즈 - 괴산군 보훈공원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 웹출고시간2017.06.07 18:05:34
  • 최종수정2017.06.07 18:05:34
[충북일보] 해마다 6월이 되면 현충일과 6.25 전쟁 등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변에는 이런 분들을 위해 지역마다 충혼탑이나 보훈공원이 마련돼있다. 괴산에도 괴산군 보훈공원이 있다. 괴산군 보훈공원은 주차장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고 공원이라 쉼터도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보훈공원을 쉽게 찾아와서 운동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마련돼 있어 다른 지역 보훈공원과는 색다른 모습이다.
괴산군 보훈공원으로 걸어가면 입구에 정자가 있는데 정자에는 여러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자에서 바라본 괴산군 보훈공원의 전경이 평화롭다.

괴산군 보훈공원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보훈공원은 1961년에 건립된 기존 충혼탑 부지에 국가보훈처와 충청북도, 괴산군이 협력해 만들었다. 2012년 4월 11일에 착공해 2012년 12월 18일에 준공 됐다.

충열탑

우측에는 충열탑이 있다. 이 충열탑에는 괴산군 출신 독립유공자가 새겨져 있다. 괴산군내에서 외세의 침략에 총탄과 감옥에서 항거했던 내용을 표현했다. 자유와 민족의 정기를 느낄 수 있다.

충혼탑

정면에 있는 충혼탑 이다. 충혼탑은 자유와 조국수호를 위하여 싸우다 순직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잠시나마 그분들을 생각해 본다.

충혼탑 뒤편으로 무공수훈자 공적비, 베트남 참전비 및 6.25 참전 공적비가 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괴산군 보훈공원에서는 괴산군 출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애국충절을 기념하게 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다. 새해 첫날과 3.1절 및 현충일 행사 등 각종 보훈행사를 하고 있다.

베트남참전탑

베트남 참전탑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평화를 위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국위를 선양한 장병들의 공적을 기리는 참전탑이다.

보훈공원 정자에서 바라본 괴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눈에 띈다. 보훈공원에서 소나무 숲길과 주민행복공원까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느릿느릿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충북도SNS서포터즈/이상문(아직)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