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토요이벤트 행사가 열린다.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9월까지 수안보 물탕공원과 세계무술공원에서 토요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수안보 물탕공원에서는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매주 토요일 7080콘서트, 관객이벤트, 마술쇼, 벨리댄스, 스포츠댄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는 8일 첫 행사에서는 아랑의 '가야금 퍼포먼스', 신나의 '포크송'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전100곡'과 관광객 장기자랑이 개최된다.이와함께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세계무술공원 토요이벤트는 통기타 콘서트, 락 콘서트, 향토가수 콘서트, 트로트 콘서트, 장기자랑 한마당, 조정과 무술축제 주제가 콘서트 등 매주 다채롭게 꾸며진다.오는 8일 7시부터 진행되는 첫 행사는 '7080의 열기'라는 테마로 한울타리의 통기타 공연과 김성래, 장현우의 색소폰 연주, 청소년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수안보온천수가 풍부한 수량과 함께 온천수의 성분과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충주시는 온천자원 보전과 온천수의 안정적인 관리대책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정기 수안보온천 온천자원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시가 한국건업엔지니어링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된 이번 자원조사는 2007년 이후 최근 5년간의 수안보 온천수의 부존량과 적정양수량 산정, 온천수질과 수온 변화 등의 현황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주 5일제 시행으로 수안보 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수기 온천수 사용량은 평일 1천671t, 주말 3천300t으로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천수위는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평균 113m, 겨울철 성수기에는 133m로 온천전문검사지침에 의한 기준수위(평균해수면으로부터 100m)보다 낮게 측정됐다.그러나 온천수의 하루 사용량을 비교할 때 온천수량은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성분도 온천수로서의 함량이 우수하고 수질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9회 수안보온천제 홍보에 한 몫했다.지금까지 수안보온천제는 29회째를 맞는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이에 충주시와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양질의 온라인 홍보 컨텐츠로 수안보온천제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 iCEO 파워블로그단과 서포터즈 협약을 맺었다.그 결과 시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가족동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까지 부쩍 늘어 지난해 3만명에서 올해는 모두 4만여명이 수안보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이번에 수안보온천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화합비빔밥 만들기, 민물고기잡기, 수안보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천욕을 즐겼다.축제를 방문한 Rebecca Mulligan씨는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수안보에서 온천을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며 "관광객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손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들이 많아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게 될 것 같다"는 축제 참여 소감을 밝혔다고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충주시와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수안보온천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파워블로그단 초청 체험관광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관광홍보와 체험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수안보온천 특구 내에서 관광객 참여형 수안보 스토리텔링 벽화그리기가 한창이다.지난 13일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왕의 온천 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미술작가와 관련학과 학생)을 모집해 5월 중순까지 진행된다.이번에 그려지는 벽화에는 옛 수안보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왕과 신하들의 모습, 석문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용의 모습, 서낭당 처녀와 선비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 책자의 내용과 수안보의 사계절이 담긴다.시 관계자는 "최근 이랜드 그룹이 그동안 흉물로 방치된 옛 와이키키를 인수해 개발하기로 하는 등 수안보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안보온천 관광이 활성화 돼 옛 명성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9회 수안보온천제가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53℃의 힐링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온천제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축제기간 동안 물탕공원을 주 무대로 수안보 일원에서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첫날인 19일에 산신제와 발원제를 올리고 다양한 팀이 참여한 길놀이 경연대회와 수안보온천제를 축하하는 공연이 열렸으며 이어 불꽃놀이와 레이져쇼로 수안보의 밤 하늘을 수놓았다.둘째 날은 전국온천가요제를 비롯해 우륵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의 축하공연, 신명예술대북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저녁 시간에는 성악가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콘서트와 7080 스파희망콘서트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마지막 날에는 온천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수 취수제와 온정수신제가 열렸으며,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뒤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온천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축제기간 동안 수안보 지역의 특화상품인 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품평회와 향토음식시식회, 온천수 송편빚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고 온천수체험, 약초훈증욕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매일 진행됐다.특히, 축제기간 중 전국팔씨름대회, 클럽대항 풋살대회, 첩푸산 등산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도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최지원 회장은 "이랜드 그룹이 옛 와이키키호텔을 인수해 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 최대의 복합리조트로 개발하기로 하는 등 수안보온천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안보만의 특색 있는 온천제를 개최해 수안보온천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전국 제일의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온천을 널리 알리고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제29회 수안보온천제'가 오는 19~21일까지 사흘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53℃ 힐링 특별한 만남이 있는 곳'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천제는 길놀이 경연대회,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첩푸산(699m) 등산대회, 전국 온천가요제, 전국 풋살대회, 전국 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첫날인 19일은 꿩요리품평회, 산신제와 발원제에 이어 길놀이 경연대회와 수안보온천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0일은 꿩산채비빔밥 퍼포먼스, 온천가요제,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7080 희망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엔 온천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온천수 취수제와 온정 수신제, 온정수신굿이 열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뒤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온천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부대행사로 수안보면 지역 특화상품인 향토음식 전시와 시식회, 온천수 송편 빚기, 윷놀이대회 등이 다양하게 열리며 약초 훈증욕 체험과 떡메치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매일 진행되고 행사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품 전시 판매코너도 운영된다.특히 이번 온천제 기간 중 영화배우 김보성, 마라토너 황영조, 배구선수 장윤창, 유도선수 김재엽 등 인기 배우와 스포츠 스타의 팬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최지원 수안보관광협의회장은 "올해 온천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고 수안보 벚꽃길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점상을 모두 없애고 수안보 옛 사진들을 전시한다"며 "축제기간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수안보를 찾아 온천과 벚꽃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가 패션·레저업계 초 일류기업과 투자협약 체결로 그동안 침체의 길을 걸어온 수안보온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충주시는 오는 17일 낮 1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이종배 시장과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옛 와이키키 호텔 인수와 관광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랜드 그룹은 우선 1단계로 옛 와이키키를 인수해 내년 5월까지 4만4천여㎡ 부지 내에 300억원을 투자해 온천수를 이용한 수영장과 관광숙박시설 및 휴양시설을 건립하고 2015년 이후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랜드 그룹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반 행정사항을 적극 협조해 기반시설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충하는데 노력하고, 이랜드에서 관광휴양시설을 갖춰 충주시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수안보 와이키키호텔은 영화'와이키키 브러더스'의 촬영장소일 만큼 1980년대 수안보온천관광을 주도했던 최대 숙박시설이었으나 2002년 사업자 부도로 방치돼오다가 2010년 7월 (주)아이앤아이 플러스가 350억원을 들여 실내가든과 17m짜리 초콜릿 분수대, 세계최대의 초콜릿 박물관, 향수와커피,아이스크림 박물관 등 18가지 위락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건립하겠다고 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사업을 중단, 지난해 4월 경매절차에 들어갔다.당시 253억원에 시작된 경매는 5차례 유찰되면서 83억원까지 떨어졌고 지난1월 열린 6번째 경매에서도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유찰된 상태였다.한편, 이랜드 그룹은 1980년 창립해 서울 마포구에 본사를 두고 충주 앙성 켄싱턴리조트와 수안보 한국콘도 등에 투자했다.이들은 2020년까지 의ㆍ식ㆍ주ㆍ휴ㆍ미ㆍ락 핵심 6대 컨텐츠로 세계 곳곳에 이랜드 테마도시를 건설 중으로 2011년 기준 1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초일류 기업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관내 온천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시가 온천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온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1~25일까지 5일간 관내 온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 밝혀졌다.시는 합동점검기간 동안 온천 수질 및 성분검사 전문가, 보건소 위생담당, 수질담당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안보지구 25개소, 능암온천지구 1개소, 중원온천지구 1개소, 문강온천지구 2개소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와 함께 온천수를 채수했다.점검기간 채수한 온천수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군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대장균군은 모두 기준치(1㎖에 1)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온천의 위생관리 및 허위·과장광고도 현지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시 관계자는 "대장균군은 위생 상태를 알아보는 오염지표 세균으로 관내 모든 온천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온 것은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온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업소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위생적인 온천관리를 위해 각 업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섭씨53도)인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온천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2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하는 '이 달의 가볼만 한 곳'은 여행기자, 여행작가 등의 전문가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 발표된다.올해 12월에는 '온 가족 온천여행! 피로도 풀고, 건강도 챙기는 겨울'을 테마로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개 온천지구가 선정됐으며, 충주의 수안보온천, 충남 아산의 도고온천, 경기도 화성의 화성온천, 강원도 속초의 척산온천이 국내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로 선정됐다.선정된 지자체는 해당 관광지의 내방객 증가뿐만 아니라 인근의 관광 명소까지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에 가볼만한 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에 게재돼 여행코스, 교통정보, 숙박·식당정보, 주변 볼거리 등 다양한 여행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가 파워여행블로거와 그린손해보험(주) 직원들을 초청,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 알리기에 나선다.시는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파워여행블로거와 그린손해보험(주) 전국 영업담당 및 관리직원과 그 가족 등 150여명을 초청해 체험관광 마케팅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추진하는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체험관광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수안보온천을 홍보하고 인근 명소와 산채정식, 건강 쌈채식 등 지역 대표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명소 홍보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투어토커(www.tourtalker.co.kr) 네트워크와 파워블러거 기자단을 통해 '왕의 온천' 수안보를 SNS와 온라인 포스팅 등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이들은 행사기간 수안보 내 수안보온천랜드 등에 머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수안보온천 및 충주미륵대원지, 하늘재, 전통방식 막걸리를 생산하는 수안보양조장을 방문하는 등 체험관광에 참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단에게 최고의 온천수질을 보유한 수안보 온천과 인근 지역명소와 대표음식 등을 체험토록해 수안보 온천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매주 주말저녁 '토요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진다.수안보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는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히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신나, 박아랑 등의 향토가수와 색소폰 연주자 이시동씨가 출연해 관람객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자랑 시간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여름 성수기인 다음달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충주시 중·고교 댄스페스티벌, 코리아 밴드 보컬팀, 파랑새 연예단, 김순화 오페라 앙상블 등이 일정별로 참여,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지원 회장은 "온천욕과 문화공연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해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도자기㈜ (대표 김영신)가 올해 수안보파크호텔을 새단장하고 공식 오픈했다. 새단장 기념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30~50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천수, 성인병과 건강관리 탁월 수안보파크호텔은 역사가 깊은 온천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노천 온천 시설을 제공한다. 지하 250m 이하에서 53℃ 이상으로 용출되는 온천수로 충주시가 품질 보증하는 전국 최고의 온천수가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수안보 천연온천은 각종 미네랄과 다량의 원적외선을 함유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 특히 아토피 피부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도 있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월악산 국립공원과 단양팔경, 송계계곡, 미륵사지, 조령 삼관문, 스키장 등이 들어서있어 사계절 종합 휴양온천이 가능한 호텔이다. 인원에 따라 트윈·더블 및 단체실도 이용가능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온돌', '전망' 등을 선택 할 수 있다. 또 객실에서 수안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탁 트인 전경과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유기농 재료 엄선해 만드는 맛의 향연 전통한식과 무공해 천연산채 등 각종 토속재료를 사용한 요리도 수안보호텔의 자랑이다. 유기농 청정 재료만을 엄선해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식사를 하는 내내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색다른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식사가 끝나고 야외 테라스카페 'Terrace9'에서 커피 한잔도 추천할 만 하다. 카페에서 커피나 차등 따듯한 음료를 주문하면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 커피 잔에 음료를 담아 서비스하는데 대자연속에서 명품 커피 잔에 담긴 차를 마시고 있노라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투숙객들에게 인기 코스로 자리 잡았다. ◇각종 모임 연회시설 갖춰 수안보파크호텔에서는 가족여행뿐 아니라 기업의 각종 모임과 행사도 가능하다. 넓고 쾌적한 실내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소30~최대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을에서 격조 있는 모임이 가능하다. 수안보파크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야외 바비큐 시설이 완비된 테니스·농구코트, 실내수영장, 한국도자기 할인매장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로 꼽힌 성봉채플이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산책해보는것도 좋겠다. 성봉채플은 예식장으로도 이용이 가능한데 결혼식을 올릴 경우 대관료 무료로 예식 당일 식사비용만 지불하면 적은 비용으로 부페식 식사를 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화같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 김동민기자
지하 250m에서 자연적으로 용출되는 섭씨 53도의 전국 제일의 온천 수질(산도 8.3의 약알칼리성)을 자랑하는 수안보온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제28회 수안보온천제'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 '태고로부터 샘솟는 신비한 왕의 온천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천제는 주민화합 길놀이 행사,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와 체험행사, 수안보온천 서예 깃발전, 수안보 옛 사진전, 내고장 사랑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첫날인 20일은 산신제와 발원제에 이어 주민화합 길놀이, 개막식 그리고 수안보온천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둘째날엔 오면가면 노래자랑,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7080스파콘서트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22일 마지막 날은 온천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수 취수제 및 온정수신제, 온정수신굿이 열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뒤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온천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또한, 부대행사로 수안보면 지역 특화상품인 꿩요리 품평회와 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회, 온천수 송편 빚기, 윷놀이 등이 다양하게 열리며, 온천수 체험과 떡메치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매일 진행되고 행사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품 전시 판매코너도 운영된다.최지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에는 구제역으로 인해 온천제가 가을에 개최돼 온천제 기간동안 수안보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을 수 없어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온천제가 진행돼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오는20~22일까지 열리는 제28회 수안보 온천제를 앞두고 온천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안보지역 직능단체들이 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는 16일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 및 면 소재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청결활동을 벌였다.이날 청결활동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기간 동안 수안보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수안보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줘 다시 찾는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서 실시됐다.이날 청결활동에는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수안보면 일원에서 4t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수안보노인회 분회원 20명이, 12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 20명이, 그리고 15일에는 수안보라이온스클럽 회원 70명이 청결활동 릴레이를 펼쳤다.한편 온천제 개막일인 오는 20일 아침에는 주민 및 직능단체,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해 축제장 등 구석구석 청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농협보험 수안보 수련원에서 최지원(51·사진) 제17대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내빈과 온천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에 이어 주노열 전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안보 관광활성화로 웃음이 피어나는 수안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누가 꾸미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수안보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 지금보다 나은 수안보의 미래를 위해 온정열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은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가족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수안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안보면 온천4리 이장, 수안보면 의용소방대 부대장, 수안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수안보 지역의 발전과 온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충주 / 김성훈 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