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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사랑방카페·체험프로그램실 갖춰

  • 웹출고시간2024.05.06 14:10:19
  • 최종수정2024.05.06 14:10:19
[충북일보]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의 복지문화 활동 거점으로 활용될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 3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건립된 '제비마을 행복누림터'에는 사업비 2억9천만 원(국비 1억 원·시비 1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세종시는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재구조화(리모델링)해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제비마을 행복누림터를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이곳에는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주민생활편의 생활거점 공간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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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