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내토전통시장이 23일 오후 2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신나고 흥겨운 장터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바람난 장터'라는 주제로 댄스, 하모니카 연주, 전통무용과 노래 등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은 물론 제천시민들을 위한 신명나는 난장무대를 펼친다.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는 제천 내토전통시장에서 매력적인 색소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3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4인의 색소포니스트와 가수 조재권 합동 공연'이라는 제목으로 '청풍연가'를 부른 가수 조재권과 제천을 대표하는 색소폰연주자 4명(김영걸, 박문식, 박동준, 김영구)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며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된다. 본 행사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당일 내토전통시장에서 1만원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다육식물 심기와 봉제소품 만들기(1인 1점, 택일) 체험행사도 함께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내토전통시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 2건을 기획하고 있어 화제다. 내토시장은 23일 오후 2시 시장 특설무대에서는 강릉그린실버악단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 주제곡과 신나는 가요 메들리 등을 연주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 공연단체를 초청해 지역간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추진한다. 또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사진전을 열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의 역사와 풍광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볼 장 다본 후 사진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붙여진 이번 전시회는 내토전통시장과 디지털포토클럽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했으며 지난 추억과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고장에 대한 소중함과 애향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홍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며 정과 낭만이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행복한 장바구니를 채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내토전통시장이 18일 문화배움터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문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는 제천 내토전통시장에서 18일 문화배움터 전시회를 연다. 내토시장 문화배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플랫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지난 2월 15개의 강좌를 개설해 약300여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문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서예, 문인화, 민화, 푸드 테라피, 생활도자기, 퀼트, 가죽공예 등 7개의 강좌프로그램의 전시가 열려 내토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제천 내토전통시장이 지난 18일 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아코디언 연주와 재미있는 마술, 경쾌한 리듬의 탭댄스 공연,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토전통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차별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해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봄맞이 공연행사 2건을 기획하고 있다. 우선 23일 오후 2시 내토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에헤야, 우리가락 좋을시고' 공연이 펼쳐진다.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진도 북춤, 부채 춤, 아리랑, 사랑가, 뱃노래, 창부타령, 가야금 병창 등 우리 춤과 우리 가락이 엮어내는 오감만족 봄의 향연이 펼쳐지며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도 증정한다. 이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는 야생화심기 체험행사로 내토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250명에 한해 야생화심기 체험행사에 무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있으나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되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비롯해 광주시, 경남도, 전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곳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다. 최대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삼성전자 3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 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 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과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추가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지역 MZ세대(20·30대) 경찰의 이탈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본인 요청으로 그만둔 의원면직에 해당하는 도내 경찰은 총 23명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명△2020년 2명△2021년 6명△2022년 6명 △2023년 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90년대생 경찰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년대생 경찰관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차별로는 5년 미만 경찰은 8명, 5~10년 차 경찰은 11명, 그 이상은 4명으로 파악됐다. 계급별로는 경찰 중 낮은 계급에 속하는 경장 8명(남 5·여 3), 순경 5명(남 3·여 2)이 전체 인원의 약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위 5명(남 4·여 1), 경사 3명(남 2·여 1), 총경 1명(남 1) 순이다. 젊은 경찰들의 조직 이탈의 주요 원인은 적은 월급, 업무 부담, 낮은 사회적 대우 때문이다. 올해 순경 1호봉의 월급은 세후 기준 187만 7천원이다. 최저임금 시급은 9천86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가정한 월급으로 환산한 값인 206만 740원보다 적게 받는 셈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가 대전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보은 거점 APC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생 마케팅을 기획해 대전 주민에게 결초보은 사과를 홍보했다. 보은 거점 APC는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1.5kg)를 봉지당 2천 원 할인한 가격(1만3천 원)에 판매함으로써 대량소비 마케팅과 군 농산물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이 기간 5천184kg을 판매해 4천4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보은 거점 APC는 지난해 450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2천323톤을 판매해 매출액 104억8천6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4월 23일 기준 207 농가에서 사과 1천927톤(매출액 97억6천200만 원)을 판매한 상태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보은 거점 APC와 협력을 통해 정부의 농산물 물가 안정 정책에 맞춰 사과 제값 받기에 나섬으로써 군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