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최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의 고병원성 AI발생과 관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자 대책반을 편성해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소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및 개인보호구를 비축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상시운영하고 있다.또한 관내 축산농가 종사자와 가축방역요원의 예방접종 여부 및 증상유무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작업시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샤워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매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 등을 교육했고, 고열과 기침, 목 아픔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칠면조, 오리, 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금사육 농장 내 또는 농장 간에는 주로 오염된 먼지·물·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차량·기구 및 장비·달걀 껍데기 등에 묻어서 전파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공기를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으므로 감염된 가금류와 빈번히 접촉하지 않은 이상 사람에게 전파되기는 어렵다”며“생활속의 AI 인체감염 예방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과거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1형, H5N9형이며 이번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전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 서식처가 다양해지면서 따뜻한 지하공간이나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위해 2월까지 월동모기 방제작업을 추진한다.시보건소는 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월동모기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어 아파트 집수정 및 목욕탕 주변하수구 등에 서식하는 모기성충에 대한 방역과 유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인체에 독성이 없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미생물제제 약품을 사용한 유충 구제와 모기성충 방제를 위한 연무소독을 실시,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 제거할 방침이다.또한 모기유충과 성충이 서식 하는 곳을 수시로 점검해 모기유충 발생여부 및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서식지 발견시 신속히 방역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방역실시로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 건강증진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건강위험군관리교실은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이를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한 기수당 100명씩 12주 동안 1주일에 3회 참석을 원칙으로 이번 교실을 운영한다.1기는 2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2기는 4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 운영한다.이와 관련, 보건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73개 아파트에 안내문을 배포했고, 1기 교실 참여자에 대해 오는31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850-3290)에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다음달 3일 개강하는 1기 교실에서는 체성분검사와 혈액검사를 시작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 및 영양관리, 교육 등 지난해 보다 더 새로워진 차별화된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증가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건강관리체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에는 전문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배치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담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제공하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 건강증진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건강위험군관리교실은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이를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한 기수당 100명씩 12주 동안 1주일에 3회 참석을 원칙으로 이번 교실을 운영한다.1기는 2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2기는 4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 운영한다.이와 관련, 보건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73개 아파트에 안내문을 배포했고, 1기 교실 참여자에 대해 오는31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850-3290)에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다음달 3일 개강하는 1기 교실에서는 체성분검사와 혈액검사를 시작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 및 영양관리, 교육 등 지난해 보다 더 새로워진 차별화된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증가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건강관리체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에는 전문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배치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담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제공하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충주종합운동장과 대가미 체육공원, 호암지 생태공원, 충주공고 운동장 등 4개소에서 ‘야간걷기 프로그램’을 운영, 실천 점수가 좋은 가족에게 ‘건강가족 인증’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보건소는 지난 2012년 지역사회건강 조사결과 충주시는 걷기 실천율이 44.5%로, 전국중앙값 40.8%와 충북 38.7%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오는 2020년 보건복지부 걷기 실천목표 58% 조기 달성, 건강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걷기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해 4~6월 3개월 동안 충주종합운동장과 대가미 체육공원, 호암지 생태공원, 충주공고 운동장 등 4개소에서 야간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건강생활 실천 점수가 좋은 2인 이상 가족 5가구 10명이 ‘건강가족 인증자’로 선정되기도 했다.건강가족 인증자는 연 1회 혈액검사와 월 1회 이상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년간 지속적으로 건강상담 관리를 받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겨울철이라 자칫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있지만 특히 대사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한낮에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가 태교와 양육에 필요한 전문도서 1천414권을 구비, 임산부가 태아 및 자녀교육과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사업이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비치하고 있는 육아와 태교에 필요한 전문도서는 임신, 출산, 태교, 모유수유, 영양관리, 건강관리, 이유식, 마사지, 육아지도 등 300여종으로, 시중 서점이나 일반 도서관에서 구입하거나 찾아보기 어려운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관련 전문도서를 구입해 매년 평균 400여권을 대여해 왔는데, 지난해에는 평년 대비 3배에 해당하는 1천179권의 대여실적을 기록, 임산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신간도서 구입비로 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문도서를 구입, 대여함으로써 더 많은 임산부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대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서대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충주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850-3535)을 방문해 1회 3권의 도서를 최장 2주까지 빌릴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올해 9억8천300만원을 들여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올해 가정건강 행복찾기(성인), 건강100세 따라하기(노인), 건강 드림(취약계층), 아장아장 건강 첫걸음(임산부, 영유아), 키쑥쑥 건강튼튼(아동,청소년) 등을 추진한다.충주시민은 누구나 보건소로 문의, 해당 연령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안내받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대회에서 충북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850-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충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손씻기와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15.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했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고 밝히며, 감염주의를 알렸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최근 3년간의 발생경향을 볼 때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1세 이상 9세 이하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를 가진 자 등은 특히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주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에티켓을 지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는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를 비축하고, 확산을 대비해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관리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상시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지역사회 연계에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주고 있다.충주시 용산동 남부교회에서 쌀(10㎏들이) 50포, 충주의료원에서 연탄 1천500장, 직동 석종사에서 내복과 양말, 소태면 무지개농장에서 매월 계란 200판, 국원로타리클럽에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5회에 걸쳐 기탁했다.기탁된 후원물품은 방문건강관리사들이 담당지역별로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했으며 혈당 및 혈압체크 등 건강 상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스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보건의료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중 건강위험 요인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집중관리를 정기적으로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보건소는 최근 경기·인천 지역에 세균성 이질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세균성 이질은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시겔라 감염에 의한 열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 경련성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주요 증상이다. 주로 물이나 식품 매개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며, 배변 후 손톱 밑이나 음식조리 전후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 음식을 오염시켜 간접 전파하거나 직접적 신체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되는 등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가족내 2차 전파율이 10~40%일 정도로 신체 접촉에 의한 전파가 심하므로,세균성 이질에 감염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삼가야 하며, 의사의 진료에 따라 격리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이와 관련 시보건소는 집단급식소와 식품업종사자, 교육청 및 학교, 어린이집 등 다중집합장소에 철저한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을 배포하고, 관내 병의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균성 이질을 예방하려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조리종사자는 음식을 만들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하고, 식품재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보건소관계자는 "세균성 이질은 전염력이 강한데 반해, 현재 국내에는 유효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위생적인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와 다르게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시는 희귀·난치성질환과 그 합병증으로 인해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가 소득,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적격여부는 보건소를 통해 알 수 있다. 대상질환은 △만성신부전증(투석중인 환자) △전신홍반성루프스 △혈우병 △노년황변성 △망막색소변성증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지중해빈혈 등 선천성기형을 비롯해 총 134종이다.시는 희귀난치성질환 중 △근육병(G12, G71) △다발성경화증(G35) △유전성운동실조증(G11) △뮤코다당증(E76) △부신백질디스트로피(E71.3) △글리코젠축적병(폼페병 등, E74.0) △샤르코-마리-투스병(G60.0) △길랭-바레증후군(G61.0) 환자에게 보장구 구입비와 호흡보조기 대여료, 간병비도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대상자와 의료수급권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 절차는 지원받고자 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신청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시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여부를 결정,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850-3541)로 문의하거나,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가 건강위험군에 대한 건강상담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건강검진에서 질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검진병의원에서 의료상담을 받지만 건강위험군은 상담을 받기가 쉽지않다. 이에 충주시보건소는 질환군에 속하지는 않으나 비정상 경계선인 건강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건강증진센터는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습관(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과 검진결과 설명, 질환정보(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식습관과 운동, 영양 등을 선택해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 보건소 내외 자원정보 안내를 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방적 맞춤형 건강검진결과 상담으로 건강생활을 습관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맞춤형 건강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43-850-3291)예약 후 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를 방문해 사업장 근로자 건강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2회 8주간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유한킴벌리도 선정돼 추진 중이며, 대사증후군 교육과 운동교육이 진행된다.
충주시보건소가 시민의 생활터를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보건소는 50인 이상의 기업체에 건강교실 운영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은 가운데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와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23일부터 주 2회 8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된다.교육내용은 대사증후군교육과 운동교육이다. 같은 날 보건소는 은혜·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주 4회 8주동안 바른 먹거리와 성장운동을 주제로 건강한 신체활동 지도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장과 학교 등을 찾아가 금연·239절주교육과 중·고등학교 축제장에서 금연·절주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5회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나트륨섭취를 줄이고 고른 영양섭취로 건강생활 습관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보건소가 시민의 생활터를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보건소는 50인 이상의 기업체에 건강교실 운영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은 가운데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와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23일부터 주 2회 8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된다.교육내용은 대사증후군교육과 운동교육이다. 같은 날 보건소는 은혜·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주 4회 8주동안 바른 먹거리와 성장운동을 주제로 건강한 신체활동 지도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장과 학교 등을 찾아가 금연·239절주교육과 중·고등학교 축제장에서 금연·절주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5회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나트륨섭취를 줄이고 고른 영양섭취로 건강생활 습관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