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전국서 10팀 출전

옥천 예선 '제14회 옥천동요제' 성료

  • 웹출고시간2024.04.28 12:54:58
  • 최종수정2024.04.28 12:54:58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에 출전할 옥천 대표팀을 뽑는 ‘제14회 옥천동요제’가 지난 26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에 출전할 옥천 대표팀이 가려졌다.

정순철 기념사업회(대표 이용재)는 지난 2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이 대회 예선인 '제14회 옥천동요제'를 개최해 대상과 금·은·동상 팀을 뽑았다.

이 사업회에 따르면 대상은 장야초의 '맑은소리 중창단', 금상은 삼양초의 '다 어울림 중창단', 은상은 죽향초의 '대나무 향기'와 군남초의 '돋을볕중창단', 동상은 청산초의 '청산 맑은소리합창단'과 군서초의 '한마음 중창단'이 받았다.

대상·금상·은상을 받은 4팀은 다음 달 17일 '지용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본선에 군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예선은 정 선생이 작곡한 동요 1곡과 자유 1곡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어린이 문화운동·동요보급 운동의 선구자이자 '까치야','짝짜꿍' 등 많은 동요를 창작한 옥천 출신 작곡가 정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정순철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사업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같은 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출전할 10팀을 선발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이해 정순철 기념사업회와 동요 포럼 토크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