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서울] 정우택(청주 상당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정치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에게 정치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1회 차는 지난 7월 '청년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렸다. 청년정치아카데미는 정치 분야에만 집중돼있던 틀에서 벗어나 실제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매회차 참가자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삼포시대를 넘어 N포시대에 접어든 이 땅의 청년들은 이미 누구보다 큰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조금 더 전문적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때야 말로 청년창업의 호황기를 누리게 될 것이며, 그러한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4월16일까지 LGU+와 'ICT 캠프'를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으로, 모집분야는 AI, IoT, VR/AR/MR, 커넥티드카, 핀테크, 헬스케어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센터는 LGU+와 공동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대기업과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해외진출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충북센터로부터 맞춤형 1대 1 전문 멘토링과 보육공간 무상지원, 특허·생산기술·법무·금융·디자인 등 자체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 말에는 선발된 팀에 대해 TIPS 투자 및 LGU+와의 사업연계, 외부 VC 및 액셀러레이터의 후속투자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팀)은 오는 4월16일까지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LG생활건강,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과 함께 오는 3월19일까지 '2017 뷰티캠프(Beauty Camp)' 대상을 모집한다.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화장품·뷰티 디바이스·이너뷰티·생활용품 등 토탈뷰티(Total Beauty) 등이다. 이번 뷰티캠프는 접수부터 IR 투자대회까지 5개월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센터는 LG생활건강과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의 후원을 통해 토탈뷰티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 스타트업-대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해외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혁신센터의 무상 보육공간 제공, 맞춤형 전문 멘토링 지원, 특허·생산기술·법무·금융·디자인 등 혁신센터 자체 육성프로그램 매칭 등을 제공받게 된다. 오는 6월 말에는 IR투자대회를 통해 충북센터의 TIPS 투자와 LG생활건강·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의 추가 지원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팀)은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팀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2017'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서비스, IOT, 전기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 및 기타 제조업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연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특허분석 전략, 출원, 상품화 엔지니어링(시제품 제작 포함),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링(상품·기술·유통), 크라우드펀딩, 판로 개척(온라인 쇼핑몰·해외EXPO 포함) 지원과 정부정책자금(6개월 챌린지 지원사업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펀드 연계 지원 등이다. 신청은 충북창조경제센터 홈페이지(새소식-공지사항-공고(스타트업 챌린지 2017)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tartup@ccei.kr)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 청주시, LG창조경제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과정이나 초기 창업단계에 필요한 아이템의 선정과 검증, 비즈니스모델링, 시제품개발, 마케팅, 펀딩 등을 실전형으로 알려주는 과정이다. 충북센터는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창업투자사, 선배창업가, LG아이디어컨설턴트 등을 초빙해 생애 첫 창업가들에게 생생하고 치열한 창업현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6시 16주간 진행되며, 6월부터는 팀별로 구상한 사업계획을 멘토와 함께 검토하면서 데모데이(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창업팀에게는 생애 첫 창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 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화를 진행한다. 충북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에 대해 향후 사업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성 검증 지원금인 크레딧(credit·기업별 1~3천만 원)을 활용한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팁스(TIPS·기술창업프로그램) 투자 등과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스타트업 스쿨 참가신청 안내는 오는 15일 충북센터 공지사항에 게재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4일로 개소 2주년을 맞는다. LG그룹과 연계된 이 센터는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커다란 도움을 두면서 충북경제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특허 기반 기술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혁신에 집중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이 벤처를 위해 개방한 6만개의 특허를 48개사(273건)에 이전하고, 51건의 특허 출원을 도왔다. 그동안 LG 특허협의회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특허 분쟁 5건을 해결하기도 했다. 국가와 지자체, 기업이 삼위일체가 돼 경제 재도약을 위해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란 평가가 나오자 LG생활건강은 작년 1월 충북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기술 발굴과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설립해 3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함게 도내 일자리 창출 관련 기관과 '고용존 잡매칭 서비스'를 통해 16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센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LG그룹 계열사의 지원과 노하우를 살려 창업 지원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글로벌 선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을 의미하는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우수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창업투자금 1억원, 중기청 R&D자금 5억원, 사업화자금 4억원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충북센터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또 LG전자·LG생활건강·LG유플러스 등과 신사업·신기술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기술창업을 활성화에도 주력해 왔다. 충북센터는 앞으로 우수 기술창업자 발굴 및 초기투자, 지역기관은 정책자금과 핵심기능별 연계지원, LG는 후속투자 및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성과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센터는 기존의 스타트업 지원활동을 강화하면서 TIPS로 향후 6년간 매년 5~10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에게는 충북도·LG·정부 등이 출자한 센터의 바이오펀드(100억원), 창조경제혁신펀드(300억원) 등을 후속투자로 연계, 효과적인 벤처금융 지원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윤준원 충북센터장은 "충북센터가 팁스(TIPS) 운영 주관기관에 선정된 것은 충북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와 전국 우수 스타트업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9월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희망프로젝트 디자인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자인씽킹을 통한 디자인 해커톤과 기업현장 탐방,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참여기업을 위한 전략적 브랜딩 워크샵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 한국교통대학교의 산업디자인학과 및 시각디자인학과 12팀(38명)과 고은빛, 데시존, 바이오폴리텍, 뷰티콜라겐, 아이브라이트, 해찬, HP&C, 틴토즈, 화니핀 코리아 총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충북센터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일 스타강사 출신 김미경씨를 초청,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 오창호수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충북센터에서 운영하는 '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은 '컨슈머초이스(주부품평단)', 'e마켓플레이스(온라인쇼핑몰초급과정)' 등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오는 8일에는 '아줌마들의 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창옥 교수의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청주고용보험센터, 청주IT새로일하기센터, 충북센터가 상담창구 3개를 설치해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상담, 면접코칭, 취업컨설팅, 직업훈련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컨슈머초이스과정 20명, e마켓플레이스과정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윤준원 충북센터장은 "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도내 청년층 만 15세~39세다. 직무체험은 올해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NCS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취업역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LG전자, LG화학, 정식품,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등 4개 기업의 기업탐방도 진행된다. 일정은 △1차, 23~25일 60명 △2차, 10월7~9일 60명 △3차, 11월4~6일 60명 △4차, 11월11~13일 30명이다. 현재 1차 일정은 접수가 완료됐고, 2차 일정부터 무료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chomi0925@naver.com) 또는 전화(043-710-5924)로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4일 충북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창조경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충북센터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충북센터는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지역전략산업을 중점 추진해 출범 후 1년 6개월 동안 153개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400억원의 매출신장과 154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창조경제협의회 공동의장인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북센터가 지역 창조경제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창조경제협의회는 반기별로 매년 2차례 개최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6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열리는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해외 온라인 마켓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지원중인 해외 온라인 마케팅플랫폼 전문업체 ㈜트라이패스와 이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 하게 된 화니핀코리아(마스크팩), 유니웰(화장품), 천추우화수(화장품), 보노켐(천연비누), 에코힐링(화장품), 아이브라이트(전동치솔)의 성과물을 소개한다. 벤처기업 비영(안면균형측정체험), 틴토즈(버블세안기체험), 파이(피부상태측정체험), 해찬(화장전용거울)의 성과물도 전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국 혁신센터 성과 체험 외 미래기술체험존, 뚝딱!공작소, 대학생 미디어 해커톤, 대학생 마케톤, 아이스 뷰티편 등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 △가상현실 △헬스케어 등 3개 분야 예비창업자 혹은 설립 7년 미만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 참가 희망기업은 22일부터 9월1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onoffmix.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이 선정되고, 10월 초 사업화 아이디어를 직접 시연하는 '데모데이(Demo Day)'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팀은 특허권리화, 사업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유망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도 받을 수 있다. 충북센터는 "올해 말 뷰티분야 스타트업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4일 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오감만족 IF(Idea Factory)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해 청년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해 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모의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소자본 창업가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의 개념과 사례를 짚어보고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야채활용(Vegetable) 자동차 제작시험 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전수와 체험활동이 균형있게 이뤄졌다. 윤준원 센터장은 "학생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창업에 대한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유용한 창업지식을 나누고 학생들의 꿈을 도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벤처금융 생태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도내 창업자, 벤처기업, 중소기업(비상장)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행사'를 15~17일 청주시 성안길에 있는 창업카페 'Table 172'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창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최대 7억원까지 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고안된 벤처금융정책이다. 모금방식은 기부후원형, 대출형, 증권형(투자형) 등 3가지다.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신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지원 방식에 기대가 크다"며 "벤처금융제도가 적극 활용될 수 있는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