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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충북도의원, 국토부서 그린벨트 전면 해제 촉구 1인 시위

  • 웹출고시간2024.05.12 14:57:01
  • 최종수정2024.05.12 14:57:01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충북지역 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지헌(청주4) 충북도의원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충북 지역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과 옥천군 군서·군북면은 1973년 6월 대전권역으로 그린벨트로 지정됐다"면서 "지역 주민들은 개인 재산권 침해 등으로 50년간 고통과 피해를 받으며 생활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와 도민을 대상으로 전면 해제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22대 총선 당선인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국회, 국토부, 충북도, 대전시, 청주 주요 거리 등에서 충북 지역 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촉구하는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 다음 달 2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그린벨트 규제 완화에 대한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회한다. 충북도의회 417회 6월 정례회에서는 해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그린벨트 전면 해제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해제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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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