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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경력단절여성 대상 강연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05 11:26:55
  • 최종수정2016.10.05 11:26:55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일 스타강사 출신 김미경씨를 초청,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

오창호수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충북센터에서 운영하는 '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은 '컨슈머초이스(주부품평단)', 'e마켓플레이스(온라인쇼핑몰초급과정)' 등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오는 8일에는 '아줌마들의 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창옥 교수의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청주고용보험센터, 청주IT새로일하기센터, 충북센터가 상담창구 3개를 설치해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상담, 면접코칭, 취업컨설팅, 직업훈련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컨슈머초이스과정 20명, e마켓플레이스과정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윤준원 충북센터장은 "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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