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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통합 개관'

  • 웹출고시간2024.05.23 10:49:28
  • 최종수정2024.05.23 10:49:28

23일 개관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전경.

[충북일보] 옥천군이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합 건립해 23일 개관했다.

군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전체사업비 281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에 통합 건물 건립을 추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지상 5층 전체면적 3천304㎡ 규모로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 등을 운영한다.

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센터장 이상욱)는 지상 4층 전체면적 3천87㎡ 규모로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군은 장애인의 체육 복지 향상은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장애인복지관 운영은 전석복지재단이,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은 군 장애인체육회에서 맡는다.

두 기관은 시설과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해 장애인 통합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늘어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연계 운영을 통해 군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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