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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읍·면·동 '시민과 대화' 재개

24일 한솔동 복컴센터서 시작·주민의견 청취
10월까지 8개 권역서 진행…정책반영

  • 웹출고시간2024.05.22 16:31:23
  • 최종수정2024.05.22 16:31:23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부터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읍면동 시민과 대화'를 재개한다.

시민관심 분야, 체감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읍면동 시민과 대화'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 대화'는 지난해 24개 읍면동별로 열린 것과 달리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된다.

또한 단순히 주민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 지역은 권역별 공통현안 위주로, 읍면은 현안 또는 시민관심 사항 등의 주제를 탄력적으로 선정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첫 '읍면동 시민과 대화'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주제는 △한솔동 지역문화 경관개선 △새롬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 △다정동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 △나성동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매월 꾸준히 개최해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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