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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04 17:00:03
  • 최종수정2024.04.04 17:00:03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4일 "청주시청사 건설 부지를 청주의 센트럴파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단체는 식목일 성명을 내 "시청 부지가 공원으로 바뀌는 것은 기후위기를 막고, 청주시를 시원하게 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꿀잼도시를 만들고, 청주시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청사 부지 인근 카페거리는 특별히 쉴 공간이 없어 커피만 마시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북문로 카페거리 옆 시청사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면 카페거리 이용객들이 유입돼 중앙동 일대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도심 공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하는 공간이자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며 "시청사 건설 부지에 공원이 만들어진다면 시민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시 신청사는 2028년 하반기까지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등 북문로 3가 89-1 일대 2만8천572㎡ 터에 건축 연면적 6만3천㎡,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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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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