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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농협, 원로 조합원 '장수사진 찍고 영화도 즐기고'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24.03.26 17:03:16
  • 최종수정2024.03.26 17:03:16

이길웅(왼쪽) 조합장이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대기중인 원로조합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은 2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만 70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80여 명의 원로조합원들은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대기시간 동안 농협 홍보영상과 영화를 관람했다.

농협중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조합원들은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김은자(72) 조합원은 "남청주농협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고, 영화까지 상영을 해줘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을 신청했다"며 "원로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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