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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관광객 요청 쇄도에 지역과 협의해 변경 결정

  • 웹출고시간2024.03.26 13:40:02
  • 최종수정2024.03.26 13:40:02

만천하스카이워크 정기휴장일을 화요일로 변경 안내문.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응답해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단양 지역 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역시 화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많고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월요일 운영 요구가 지속돼 왔다는 점이 이번 변경의 가장 큰 이유였다.

그 결과 2023년부터 단양군과 지역 내 요식업, 관광 관계자들과 면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화요일을 정기휴장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휴무일 변경과 함께 작년 시범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간 개장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매주 금·토·일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개장 7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된 짚와이어 시설을 약 2억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면 교체하는 등 안정기에 접어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재도약을 위해 빈틈없이 하고 있다.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본격적으로 월요일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고 지역 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보다 호젓한 여행을 즐기고자 월요일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체험 모두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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