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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휠체어펜싱 금5·은1·동3 획득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출전
심재훈 3관왕·김예지 금 수확

  • 웹출고시간2024.03.26 13:56:35
  • 최종수정2024.03.26 13:56:35

(사진 왼쪽 아래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김예지·박천희·윤종오 선수, 박상민 감독, 심재훈 선수가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심재훈 3관왕·김예지 금 수확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23일 전남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 올라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지난 22일에는 에페 B에서 데뷔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휠체어펜싱 입문 2개월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데 이어 지난 1월에도 올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윤종오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으로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동메달(에페 B)을 땄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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