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청주신협, 오는 5월 25일 '10회 이사장기 배구대회' 개최

총 6개 체육관, 36개팀 1천여 명 참석 '역대 최대 규모'
오는 4월 19일까지 참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3.25 11:25:59
  • 최종수정2024.03.25 11:25:59

남청주신협이 오는 5월 25일 '10회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배구대회 현장 모습.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은 오는 5월 25일 '10회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이어온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남청주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36개팀이 참가해 어느 대회 때보다 더욱 치열하고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팀은 지역 아파트 입주민, 유관기관 소속 직능단체, 체육회 소속 동호회 등 지역내 각종 단체들로 약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구대회 모든 참가선수는 남청주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돼야 하며 최소 9명부터 최대 15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19일까지다.

대회는 국민체육센터(월오동), 국민체육센터(영운동), 운동초등학교, 용아초등학교, 운동중학교, 용암중학교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육관별 리그전과 순위결정전을 통해 경기를 진행, 상금은 1위부터 6위까지 모든 참가팀을 대상으로 시상금에 출전상금을 더해 총 2천여만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청주신협이 청풍클럽 등 청주시배구협회소속 배구클럽 6개팀을 특별 초청해 별도 리그가 펼쳐짐으로써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배구협회 회장인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는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느 대회때보다 조합원들의 행복창출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지역 생활체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이사장기배구대회 뿐만아니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동초 3층 체육관에서 젊은 조합원을 주축으로 약 50명의 회원이 가입된 '남청주신협배구클럽'과 매주 금요일 50대 이상 조합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배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