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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장·단양군수, 매포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학교 급식 친환경 먹거리 지원 확대로 풍성한 식단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26 15:50:11
  • 최종수정2024.03.26 15:50:11
[충북일보] 김진수 단양교육장과 김문근 단양군수가 25일 매포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찾았다.

두 기관장은 이번 방문으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190% 증액한 친환경 식재료 구매비(2억4천600만 원)를 지원해 수준 높은 식재료 공급과 질 높은 건강한 급식 제공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식단은 친환경 혼합 잡곡밥, 청국장, 단양 마늘보쌈, 단양 사과파채무침, 양배추쌈&참치청고추쌈장, 딸기가 제공됐으며 친환경 식재료 구매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호도를 높이고 풍성한 식단으로 구성됐다.

김 교육장은 "충북 11개 지역에서 최고 단가를 적용해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시설 HACCP 검증 미생물 검사를 예정하고 있어 지역 학교의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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