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30 15:34:21
  • 최종수정2024.01.30 15:34:21

충주 제일만물떡집 관계자가 취약계층에 전달할 떡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자유시장에 위치한 제일만물떡집은 30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500g) 100묶음을 기탁했다.

기탁된 식품은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관내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경석 대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떡국 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만물떡집 민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평소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진 만큼 충북 농축산물 활성화와 농업인분들을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여보고자 합니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서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먼저, 충북농협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 농협은행 본부장에 이어 이번에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각종 자연재해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녹록치 않은 환경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솔선수범하는 낮은 자세를 통해 범 충북농협 5천여 직원들과 마음을 합쳐 올 한 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농협의 향후 운영 방향은 "올해 충북농협의 운영방향으로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이 농업인 실익제고다.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으로 각종 영농비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농업인들에게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농자재 입찰과 계통구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창의적 마케팅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가꾼 충북 농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