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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5 16:32:52
  • 최종수정2024.01.25 16:32:52

김홍숙(왼쪽)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25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오송에 위치한 ㈜에이치피앤씨(㈜HP&C·대표이사 김홍숙)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에이치피앤씨는 화장품과 의약품, 감염관리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우수한 제품 공급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된 바 있다.

김 대표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준 ㈜에이치피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내 재난취약계층 등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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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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