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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 체험 4년 만에 재개

  • 웹출고시간2024.01.23 13:24:08
  • 최종수정2024.01.23 13:24:08

2024년 미국 선진문화 체험 간담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 체험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미국 선진문화 체험을 해왔다. 이듬해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한 뒤 대표단 왕래, 축제 기간 방문 등 선진문화 체험을 확대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선진문화 체험을 할 수 없었다.

이번 미국 선진문화 체험 대상자는 군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중학교 2학년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다.

이들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박 10일간 자매도시인 미국 LA 글렌데일시(시장 댄 브로트만)에 머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주요 일정은 로즈먼트 중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미국 명문 UCLA 대학교 탐방, 그랜드캐니언 관람, 라스베가스 방문, 유니버설 스튜디오 견학 등으로 짜였다. 연수 경비는 보은 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낸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자매도시 학생들의 교류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학생들에게 미국 선진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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