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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복지시설 특별난방비 지원

재해구호기금 11억7천600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4.01.23 13:16:36
  • 최종수정2024.01.23 13:16:35
[충북일보] 세종시가 매서운 한파에 따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난방비를 지원했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7천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난방비 지원대상과 규모는 취약계층 11억2천100만 원, 사회복지시설 5천600만 원이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5천606가구에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86곳으로 시설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 6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됐다.

시는 신속하게 난방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신청 없이 대상자와 시설에 모두 현금으로 지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난방비 특별지원을 결정했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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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