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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화재 원인 '부주의'48%

옥천소방서 화재 통계 분석

  • 웹출고시간2024.01.23 13:24:33
  • 최종수정2024.01.23 13:24:33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3일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옥천소방서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계절별 발생 비율은 겨울(34.5%), 봄(28.5%), 가을(18.6%), 여름(18.2%) 순으로, 매년 평균 약 31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 8명, 재산피해 약 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8%로 절반 가까이 됐다. 다음은 전기적 요인(23.5%), 기계적 요인(12%) 순이었다.

또 주거시설(21.5%), 기타(20.5%), 산업시설(18.5%)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특성과 발화 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해 예방에 온 힘을 쓰고 있다.

김 서장은 "이번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여건에 적합한 화재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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