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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株 동반 하락

증권가 지난해 4Q 영업 적자 추정 영향

  • 웹출고시간2024.01.22 16:24:53
  • 최종수정2024.01.22 16:24:53
[충북일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10.95%) 하락한 24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4만1천 원(7.37%) 내린 51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외에도 엘앤에프(-7.62%), 포스코퓨처엠(-5.57%), 포스코홀딩스(-3.86%), LG에너지솔루션(-3.00%) 등 이차전지 관련주도 하락했다.

이차전지 종목들이 약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오는 2월 7일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영업손익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91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내렸다.

유진투자증권이 예상한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4천억 원, 영업적자 426억 원 수준이다. 목표주가는 20만 원을 유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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