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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사업 지원

최대 500만 원 지원…내달 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1.22 10:11:44
  • 최종수정2024.01.22 10:11:44
[충북일보] 보은군은 소상공인들 경영 부담 해결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80%로 늘려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군에 사업장과 상시 근로자 3명 미만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다. 2022년 국세와 2023년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화장실, 주방, 난방 공사 등 실내장식 공사와 옥외 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이다. 단순 물품 구매는 해당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043-540-3234)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영 군 경제전략과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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