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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23.12.19 13:39:15
  • 최종수정2023.12.19 13:39:15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예산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850억 원(6.5%)이 증가한 1조 3천885억 원(일반회계 1조 1천860억, 특별회계 2천25억)으로 최종 의결했다.

또 조례안 17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처리했다.

이 중 '충주시 축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문화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건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곽명환 의원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개선 및 안전대책 마련' 자유발언과 제2차 본회의에서 이회수 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확대 및 방안 마련'을 비롯한 5건의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활발한 의정활동이 돋보이기도 했다.

박해수 의장은 "의회의 열의와 집행부의 협조 덕분에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올 한해도 잘 마무리했다"며 "새해에도 시민 복지증진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본회의 종료 후 '우수의원 및 우수공무원 의정봉사상'과 '2023년 하반기 의회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가지며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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