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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백조경건설, 연탄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기탁

이충섭 대표,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할 것"

  • 웹출고시간2023.12.04 14:32:01
  • 최종수정2023.12.04 14:32:01

단양군 양백조경건설 이충섭(왼쪽) 대표가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1천11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5천 장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양백조경건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천11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5천 장을 기탁했다.

양백조경건설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며 지역 사회 공헌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충섭 대표는 "매년 기부하는 연탄이 이웃에 추위와 외로움을 녹일 수 있는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양백조경은 항상 단양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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