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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

공모사업 현장평가 대비 스피치 강연

  • 웹출고시간2023.11.07 13:34:18
  • 최종수정2023.11.07 13:34:1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7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서는 민선 8기 정책트렌드 분석과 논리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공모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해 발표 스피치 강연으로 이어졌다.

군은 치열해지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괄 전담팀을 꾸려 전방위적 관리체계 구축과 신규사업 발굴, 공직자 전문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팀장 이상급 관리자들이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논리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해 군정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올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교육을 추진하는 등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조 군수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군정에 맞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170억 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 원) 등 4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957억 원을 확보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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