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괴산호국원, 유엔참전용사 추모행사 및 홍보 추진

11일까지 퀴즈이벤트와 특별사진전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1 17:06:53
  • 최종수정2023.11.01 17:06:53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유엔군 추모행사와 홍보를 추진한다.

호국원 전 직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유엔참전용사가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한 뒤 현충탑을 참배한다.

또 관련 퀴즈 이벤트를 1일부터 10일까지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고 추첨으로 11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해 기념일에 대한 관심 고취와 추모 동참을 활성화한다.

같은 기간 호국원 1묘역 입구에서는 유엔군 참전 사진이 담긴 특별 사진전도 운영한다.

한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해외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유엔묘지를 향해 1분간 묵념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