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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1:03:11
  • 최종수정2023.11.01 11:03:11

대원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은 최근 하이원밸리에서 정선군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정선군청, 정선군 보건소,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32개, 40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민관군 모두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김진화 학과장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재난 발생 대응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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