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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3:48:59
  • 최종수정2023.10.31 13:48:59
[충북일보] 세종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과 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시는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이장·통장 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때 피해극복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장과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24개 읍면동 이·통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 첫날 무주덕유산리조트 연회장에서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강의를 듣고, 읍면동 단합대회와 지역 특화지를 견학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일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현장을 견학한다.

최민호 시장은 국외출장 관계로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을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들을 격려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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