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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0:58:37
  • 최종수정2023.11.01 10:58:37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지역 내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장복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최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다수 참여해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장을 마련했다.

박람회는 모의 면접을 통한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지역에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 주식회사 새한과 중산고교에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현판이 전달됐다.

또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기간에 진행된 이력서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정보를 얻고, 모의 면접에 참여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한 복지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 원스톱 고용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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