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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6:40:44
  • 최종수정2023.11.01 16:40:44
[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주영업장·주공장)를 두고,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조업·제조업관련 서비스업·지식서비스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고용보험가입 기준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 5% 이상이어야 한다.

금융기관과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이나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2021~2022년 고용선도기업 선정기업, 임금체불·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 수여, 경영안정자금 이자(최대 3%) 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준다.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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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