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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미래도시 세종' 전국 홍보

1~3일 '지방시대 대전엑스포' 참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시 전시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1 13:52:03
  • 최종수정2023.11.01 16:42:25

세종시의 자율주행 로봇 스팟이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현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1~3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정원 속 미래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이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시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다.

세종시 전시관은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 △정원 속의 힐링·치유 △정원 속의 미래·성장으로 구성된다. 가족과 함께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면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도시의 미래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에서 청년·마을공동체 사례,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으로 4년 연속 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된 점을 부각시켜 지역발전과 연대를 강화하는 시의 위상과 의미 확산에 나선다.

'정원 속의 힐링·치유'에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공중·지상·물빛 등 3대 특화정원 등 미래를 열어갈 풍요와 품격이 넘치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세종의 모습을 알리게 된다.

'정원 속의 미래·성장'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이버 보안 등 세종형 특화산업 중심의 3특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똑똑한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의 모습을 홍보한다.

3특 정책은 기회발전특구,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교육자유특구를 통칭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 스팟 순찰 시연과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 이벤트, 정원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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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