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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미래도시 세종' 전국 홍보

1~3일 '지방시대 대전엑스포' 참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시 전시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1 13:52:03
  • 최종수정2023.11.01 13:52:03
[충북일보] 세종시가 1~3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정원 속 미래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이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시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다.

세종시 전시관은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 △정원 속의 힐링·치유 △정원 속의 미래·성장으로 구성된다. 가족과 함께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면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도시의 미래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에서 청년·마을공동체 사례,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으로 4년 연속 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된 점을 부각시켜 지역발전과 연대를 강화하는 시의 위상과 의미 확산에 나선다.

'정원 속의 힐링·치유'에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공중·지상·물빛 등 3대 특화정원 등 미래를 열어갈 풍요와 품격이 넘치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세종의 모습을 알리게 된다.

'정원 속의 미래·성장'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이버 보안 등 세종형 특화산업 중심의 3특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똑똑한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의 모습을 홍보한다.

3특 정책은 기회발전특구,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교육자유특구를 통칭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 스팟 순찰 시연과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 이벤트, 정원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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