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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처음학교로' 유치원생 모집

1일부터 학부모서비스 시작
선착순 아닌 추첨방식으로 진행
현장·온라인 교차 접수 가능

  • 웹출고시간2023.11.01 13:30:16
  • 최종수정2023.11.01 13:30:16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www.go-firstschool.go.kr)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온라인 교차 접수뿐만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동시 접속도 가능하다.

학부모는 1일 학부모 회원가입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이날부터,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모집 시기별로 희망하는 유치원에 신청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대상은 2018년 1월 1일생부터 2020년 12월 31일생 유아다.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눠 실시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 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5순위(건강 취약 유아·쌍생아·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다자녀·다문화·장애부모 가정)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3일이다. 추첨결과는 11월 8일 발표된다.

일반모집 대상은 우선모집 탈락자와 우선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다. 11월 15일 온라인 사전접수 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추첨결과는 11월 24일 발표된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은 모두 학부모 희망 순으로 총 3개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다. 우선모집의 경우 지원자격별 희망 순 선발로 진행된다. 일반모집은 희망 순 선발(중복선발 제한) 방식이다.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후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 한해 실시된다.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3개 이상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아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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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