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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여성 사회진출 제약 요소 걷어낼 것"

58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 웹출고시간2023.11.01 17:05:43
  • 최종수정2023.11.01 17:05:43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결의문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 제약 요소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5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56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 참석이다.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54개 회원단체 및 500만 회원)가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낼 것"이라며 "우리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량을 크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과 전국 광역시도 회장·회원들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를 포함해 약 1천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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