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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해외 투자설명회 개최

IPO 앞두고 23~31일 싱가포르, 홍콩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19 15:27:32
  • 최종수정2023.10.19 15:27:32
[충북일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사전절차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잇달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에코프로는 글로벌 배터리 양극소재 시장을 리딩하는 기술력과 에코프로 그룹의 장점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이라는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3일~31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총 1천447만6천 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3만6천200원~4만4천 원이다.

30일부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1월 17일(잠정)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탑티어 하이니켈 전구체 전문업체로서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전구체는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전 단계의 원료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인 만큼 배터리 원재료 원가의 약 20~30%를 차지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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