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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관광 분야 전문가 초빙 팸투어 진행

관계 인구 확대 위한 단양 관광 발전 열띤 토론

  • 웹출고시간2023.10.19 11:30:08
  • 최종수정2023.10.19 11:30:08

단양관광공사가 초빙해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 관광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팸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공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신문기자, 대 중국 관광 전문가, 축제·캠핑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첫날은 만찬과 함께 단양 관광지의 부족한 점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다음 날 오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리안관광지를 방문한 후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화두로 떠오른 인구소멸지역의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한 단양 관광의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공사 만천하팀 관계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의 확대와 함께 단양의 관계 인구가 점점 증가세에 있는 시기에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좋은 기회였다"며 "개선점에 대해 반추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단양관광공사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관계 인구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으나 해당 지역을 지탱하고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3의 인구를 뜻하는 말이다.

고향사랑기부제와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등이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관계 인구 유입을 위한 대표적 제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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