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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은하수공원 탄소중립 실천 앞장

입점카페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 웹출고시간2023.10.19 14:00:39
  • 최종수정2023.10.19 14:00:39

조소연(오른쪽)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이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자와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 세종시설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은하수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은하수공원 카페에 입점한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을 추가해 다회용 컵으로 주문하고, 사용한 컵을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이나 에코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은하수공원은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공기관부터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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