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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하

바텐더

와인은 그 기원에 대해서 여러 역사적인 측면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중세의 시대로 거슬러 보면, 포도나무의 화석 흔적으로 인해 그 기원이 알려졌으며 처음엔 다루기 어려운 식물로 분류 됐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포도나무의 가지치기 재배와 수확 의 기술이 발전하며 점차 포도 재배와 수확이 수월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최초의 와인은 전문가들이 예상컨대 중동지역 에서 시작되었음을 예상하고 있다. 중동으로부터 시작되어 점차 유럽으로 퍼져나갔을 것이라 예상하며, 유럽의 여러 문명은 재배와 수확을 더 앞선 기술로 더 나은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 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유럽의 와인의 역사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특히 로마 제국의 역할이 컸다고 볼수있는데, 이유는 로마제국은 당시에 세계역사 적으로도 그 거대했던 제국 전역에 포도나무를 심고, 재배하고 또한, 양조 방식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세 번째 길리아인, 길리아 란 로마제국 에서 현재 프랑스 지역을 말한다. 그 길리아 지역에 살던 사람들을 길리아인 이라 불렀으며 와인의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것은바로 술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후 와인은 기존에 와인 항아리를 대신하며 이동이 수월해졌다 볼 수 있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접하는 주류를 담은 용기들은 거기에서 유래되었다 볼 수 있겠다.

와인은 3가지요소로 분류 한다. 포도의 재배, 양조기법, 숙성 3가지 요소로 보며, 위 3가지 요소의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좋은 와인이 만들어진다.

와인의 품종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들이 있다.

첫 번째는 요소다. 토양은 포도재배에 관련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포도의 질,양 을 결정짓고 토양으로부터 영양공급은 포도의 재배, 수확이 이루어져 와인이 완성되었을 때 그 와인의 아로마(Aroma) 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각 지역의 토양의 성분에따라 포도의 품종이 달라지고 재배의 방법, 그리고 수확의 시기까지 달라질 수 있다.

두 번째는 기후다. 기후에 따른 포도나무의 적응력을 좌지우지 한다. 포도나무는 흔히 추위에 약하며, 서리와 결빙에 약하며, 햇빛과 토양을 영양분 삼아 자란다. 포도는 햇빛을 받아 포도알맹이의 빛깔과 당분을 결정한다. 일조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포도의 당도가 떨어지고 산도가 높아지며 일조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포도의 당도가 높아지고 산도가 낮아진다.

세 번째 요소, 강우량. 강우량은 포도 재배와 수확에 결정적 부분을 차지한다. 강우량은 지나치게 많은 강우이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적은 강우 일 경우 포도 생성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 비가 많이 온다면 포도나무에 병을 키우게 되며, 적은 비는 포도나무의 포도생성이 더디고 알맹이가 성장이 덜한 현상을 발생시킨다.

앞서 다룬 와인의 역사를 보고 이제 와인의 종류에 대해 이해를 돕자면 와인의 종류는 위스키처럼 다양하고 풍부하며 복잡하게 이루어져있다. 와인은 와인 병 겉 표지를 읽는 것부터 시작해 공부의 양을 감안했을 때 전세계 주류 중에 아마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주류 일것이라 단언할수있다.

와인이 갖고있는 성격부터 파헤쳐보면, 내추럴 와인 (Natural Still Wine),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 강화 와인(Fortifiend Wine),가향 와인(Aromatized Wine) 으로 크게 분류하며 내추럴 와인은 말그대로 내추럴 와인을 뜻하고, 스파클링 와인은, 흔히 보편적으로 샴페인으로 불리우지만 사실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일부 명칭이다. 따라 정확한 명칭은 스파클링 와인이 맞는 표현이겠다. 또 강화 와인은 주정강화를 통해 좀더 강한 알코올이 가미됨으로 기존 내추럴 와인보다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강한 와인이다. 마지막으로 가향 와인은 기존 내추럴 와인에 여러 향들을 가미함으로 맛보단 향을 가(加)향 작업 을 통해 기존 내추럴 와인보다는 더욱 아로마틱 한 와인이라 볼수있다.

식전 와인(Appetizer Wine)은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되는 와인으로 보통은 단맛보단 떫은맛을 많이 마신다. 식후 와인(Dessert Wine)은 식후 입맛을 가시기 위한 와인으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위에 앞서 말한 스파클링 와인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하자면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우리가 많이 표현하는 샴페인(Champagne) 이다. 그리고 프랑스 상파뉴 외에 지방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은 (Creant) 이라 하며, 이탈리아 에서는 프로세코(Prosecco) , 스푸만테(Spumante) 로 나뉘며 이탈리아 고급와인은 프로세코 라 하고 그외 는 스푸만테 라고한다. 스페인에서는 카바(Caca), 포루투갈은 에스푸만테(Espumante) 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과 미국에서는 스파클링(Sparrkling) 으로 총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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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