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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북건축문화제 "충북 스케이프(Scape)를 향유하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18 17:29:14
  • 최종수정2023.10.18 17:29:14

이근희(건축사사무소 인생본실) 건축사, 황태주(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연동익(주.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충북일보] 충북건축문화제가 '충북 스케이프(ChungBuk-Scape)'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를 기존의 주변 시서로가 연계해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의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내용은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건축대전 △충주 10대 건축물 투어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건축물 발굴과 건축 문화에 대한 인식공유, 화합과 소통을 실현한다.

시상식은 개막식이 열리는 1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2층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충북건축문화 발전 유공자는 이근희(건축사사무소 인생본실) 건축사, 황태주(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연동익(주.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건축대전은 사용승인부문 신진건축사부문에 양수원(이가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주거부문 단독주택 박성일(피에스아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공동주택 신동안(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일반건축물부문 정인섭(생활건축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공공건축부문 이신균(우공포럼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도지사 상패를 받는다.

대학생 창작부문 대상은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전공 김관우·엄도현(4학년)등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종·임은지·오세영(3학년) 등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내 88개 학교에서 저학년 606명·고학년 184명 등 790명이 참여한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는 저학년부 박태슬(용아초·3학년), 고학년부 김다은(원봉초·4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저학년부 김도연(창신초·1학년), 고학년부 윤지현(새터초·5학년) 학생으로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받는다.

그 외 수상작은 해당 학교로 우편 발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운영위원회(043-223-3084)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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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