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28.2℃
  • 맑음서울 29.7℃
  • 맑음충주 30.8℃
  • 맑음서산 27.6℃
  • 맑음청주 29.8℃
  • 맑음대전 29.7℃
  • 맑음추풍령 29.6℃
  • 맑음대구 32.2℃
  • 맑음울산 28.1℃
  • 맑음광주 30.1℃
  • 맑음부산 25.6℃
  • 맑음고창 29.2℃
  • 맑음홍성(예) 28.8℃
  • 맑음제주 25.4℃
  • 맑음고산 24.3℃
  • 구름많음강화 25.7℃
  • 맑음제천 28.8℃
  • 맑음보은 29.1℃
  • 맑음천안 29.1℃
  • 맑음보령 27.2℃
  • 맑음부여 28.8℃
  • 맑음금산 29.6℃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34.0℃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참사 시민대책위 "충북도·청주시 재난행정·제도 변화 제자리걸음"

  • 웹출고시간2023.08.23 15:38:25
  • 최종수정2023.08.23 15:38:25

중대시민재해 오송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가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중대시민재해 오송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참사 과정에서 노출된 행정 난맥상을 바로 잡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등이 참여하는 대책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도를 비롯해 수많은 공공기관이 무능을 드러냈지만 참사 발생 한 달여가 지난 지금도 재난행정 혁신이나 제도 변화 등은 제자리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책위는 "국무조정실이 감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부단체장과 일선 공무원 문책으로 꼬리자리기식 가이드라인이라는 인상만 남겼고 망상 문책성 경질이 실행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검찰은 관계기관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했지만 수사 진행에 관한 브리핑 한 번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대시민재해로 제일 큰 책임이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일상에 복귀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를 지시하고 있고,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화살이 도지사를 향하자 자취를 감췄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무책임과 무능한 행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김 지사는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은 뒷전이고 기업 후원금을 걷어 안전재단을 설립한다고 선전하고 있다"며 "앞뒤가 바뀌었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숫자 파악이 아니라 유가족과 생존자에 관한 정확한 현황을 알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한 뒤 "변화와 혁신을 회피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히 직을 내려 놓으라"고 주장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지난 달 15일 오전 8시40분 인근 미호천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6만t의 물이 유입됐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지하차도를 지나던 운전자 등 14명이 숨졌다.

국무조정실은 감찰을 거쳐 관계 기관 공무원 등 36명을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충북도청 등 각 기관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