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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궁평2지하차도 유류물 수색 등 본격 수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18 18:06:17
  • 최종수정2023.07.18 20:29:07

충북경찰청 수사본부가 궁평2지하차도 내부에서 유류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 지하차도에 대한 소방당국의 내부 수색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충북경찰청 수사본부가 참사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유류물 수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사고 목격자, 생존자들의 진술과 영상 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지하차도 내 물청소 등이 완료되면 국과수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관계기관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단계에선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확보하는 기초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이 완료될 때까지 무기한 수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사본부는 지난 17일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호강의 제방이 유실된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 감식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관련 책임자 등을 입건해 수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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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