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정감사 통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 규명하라"

  • 웹출고시간2023.10.10 16:55:09
  • 최종수정2023.10.10 16:55:08

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화와 시민단체가 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을 밝혀달라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단체 등은 10일 "국정감사를 통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세종 정부종합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진상규명을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응답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첫 단추는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국회는 참사의 발생 원인과 충북도, 청주시, 행복청의 역할을 살펴보고 부실대응이 있는지 규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진상규명과 함께 현재까지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지자체는 이들의 지원방안을 점검하고 보완해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폭우가 쏟아진 지난 7월 15일 미호천교 확장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쏟아져 나온 미호강 강물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집어삼켰다.

이 사고로 지하차도를 통과하던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겼고 버스 승객을 포함 모두 14명이 숨졌다.

탈출에 성공한 10여 명의 부상을 입은 시민들도 현재까지 신체·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