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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농협, 조합원 자녀 53명에게 4천400여만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25 17:10:47
  • 최종수정2020.03.25 17:10:4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강내농협은 25일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53명에게 4천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이날 장학금은 중학생 7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39명 총 53명에게 4천400여만 원이 수여됐다.

강내농협은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올해까지 736명에게 총 4억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여건이 어수선한 시기인 만큼, 금번 장학금 수여로 학업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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