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SNS서포터즈 - 막바지 여름 휴가는 한두레 마을에서

  • 웹출고시간2019.08.28 09:46:23
  • 최종수정2019.08.28 21:21:03
여름이 끝나기 전 늦은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농촌체험 캠핑의 메카 옥천 한두레 마을이 있다.

한두레 권역은 농촌체험과 캠핑은 물론 농촌마을사업의 선진지로 각광 받고 있다.

농촌관광사업 으뜸촌을 4년이나 유지하고 있다. 농촌관광사업의 품질 유지와 정보제공으로 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농촌관광사업 등급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옥천 한두레마을 너와두리는 함께해서 정겨운 그곳, 함께해서 행복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진다.

한두레 권역의 자랑은 넓은 공간에서 오는 탁 트인 쾌적함을 시작으로 잘 갖춰진 숙박시설과 식당, 축구장 등 단체 행사를 위한 워크샵 시설도 갖추고 있는 점이다.

초입에 설치된 한두레 권역 마을 종합 안내도를 살펴보면 한두레 마을의 유래 및 특산물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옥천 석상리, 구음 1-2리, 거포리, 만명리, 무회리, 산계3리에 이르는 한두레 마을은 1970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된 구음1-2를 포함해 효가 살아있는 산계리, 편안하고 정겨운 거포리, 인심좋기로 소문난 석정리, 농사가 잘 되는 만명리, 고향의 인심과 정이 가득한 무회리로 구성된다.

한두레 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심 좋은 마을로 옛 고향 그대로 건강함이 배어있다. 잊고 지내던 고향의 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마을이라고 소개한다.

마을 주변을 어우르는 산세와 가로질러 흐르는 물은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바쁜 일상 중 잠시나마 고향의 정겨움과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두레 마을을 찾아보면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너와두리 농촌캠핑은 안전하고 즐거운 농촌체험을 위한 특별 이벤트다.
너와두리 농촌캠핑은 푸른 산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캠핑장이다.

하천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근처에 샤워장도 있어 물놀이 후 샤워도 마칠 수 있다.

기상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긴급 대피공간도 준비돼있다.

시설을 둘러보면 데크를 포함해 넓은 잔디 마당이 눈에 띈다.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축구장도 있다.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마련돼있다. 캠핑보다 편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숙박 시설도 있다.
너와두리 숙박은 다양한 휴양휴식시설과 자연 환경 속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약속한다. 전화예약 외에도 '휴일엔' 사이트에 가입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2~3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형과 4~8인 가족형, 25~3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단체형까지 다양한 인원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있다.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 무료 영화가 상영되고 자작나무숲 힐링체험도 가능하다.

메주 일요일 진행하는 짚풀공예체험과 쫀득쫀득 인절미만들기 체험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한두레 마을은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공조하는 정주마을,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존중하는 부자마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생태체험 마을, 지역주민 모두가 전문가인 인재마을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춘 옥천에서 생태체험 및 학습까지 만끽하고 싶다면 한두레 마을의 휴가를 즐겨보면 좋겠다.

/ 옥천군SNS서포터즈 류재철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