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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7 17:22:06
  • 최종수정2017.12.27 17:22:06

온달동굴 입구

[충북일보] 연일 강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한다. 이런 추운 날씨에 가족단위로 겨울 여행하기 좋은 곳이 충북 단양이다.

단양은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도 많은 곳이다. 따뜻하게 겨울 여행을 할 수 있는 온달동굴을 추천해본다.

온달동굴은 일 년 내내 16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연중 충북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온달관광지 입구

온달동굴이 있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 연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단양의 여행 명소다.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그동안 TV 속에서 재미있게 시청했던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이라 반갑기만 하다.

온달동굴로 가는 길은 눈이 제법 쌓여있다. 간간히 눈이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도 있었다.
온달동굴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천연기념물이다. 드디어 온달동굴 입구에 도착했다. 눈이 조금씩 내리지만 이렇게 가족단위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온달동굴 관람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다.

온달동굴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생성 시기는 4억 5천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들이 눈에 띈다.

온달동굴 내부로 들어가면 거북이 모양부터 여러 가지 모양들을 볼 수 있으며 각각 설명이 돼있어 감상하기에 좋다.

동굴내부의 어떤 곳은 높이가 낮아서 허리를 숙이고 관람을 해야 하니 안전모 착용은 필수다.

동굴을 천천히 걷다 보면 눈도 즐겁지만 물 흐르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기도 한다.

온달동굴을 천천히 관람하고 있는 관광객들도 눈에 보인다.

온달동굴의 총 길이는 약 800m로 동굴 내부를 걷다 보면 군데군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달동굴을 관람하고 나오면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입간판에 얼굴을 넣어 볼 수도 있다. 단양 여행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겨보자.

/충북도 SNS서포터즈 이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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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