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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SNS서포터즈 - 금왕휴게소 찹쌀꽈배기

이영자가 못먹고 간 금왕휴게소 수제 찹쌀꽈배기는 어떤맛

  • 웹출고시간2019.02.10 15:20:47
  • 최종수정2019.02.10 15:20:47
[충북일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 고속도로 휴게소다. 방송인들이 찾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송된 후 더 유명해진 곳 중 한 곳이 금왕휴게소다. 이 휴게소의 명물은 찹쌀 꽈배기다.

원래 꽈배기를 좋아하는 필자는 우리나라 유명하다는 꽈배기 판매하는 곳 몇 군데 찾아다녀 봤다. 최근 인기 급부상으로 이영자도 못 먹은 찹쌀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는 금왕휴게소(음성 방향)를 찾았다.

금왕휴게소는 음성 방향, 평택 방향 두 곳이 서로 마주하고 있다. 방송되기 전에 찾았을 때는 별다른 생각이 없어 지나쳤던 곳이다. 방송의 힘이 대단한 것 같다. 찹쌀 꽈배기의 맛이 궁금해 직접 찾아왔으니 말이다.
그저 방송에 나왔다고 유명해질 리 없다. 명성 그대로 맛이 있으니 더 유명세를 치르는 것이 아닐까.

일반적으로 휴게소 먹거리 하면 통감자 구이, 호떡, 떡볶이, 오징어구이, 핫도그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꼭 하나쯤은 맛보게 된다.

찹쌀 꽈배기를 구입하기 위해 들어서니 벌써 끝도 없이 줄이 이어져 있다.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나다. 그래도 긴 줄에 비해서 꽈배기 구입은 쉬운 것 같다. 금세 줄이 줄어드나 싶다가 다시 이어지기를 반복한다. 구입할 수 있는 분량도 정해진 것 같았다.

한정 구입이라는 문구도 있지만, 벌써 도넛은 판매 종료라니 역시 인기를 증명하는 것 같다. 꽈배기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9개들이 세트를 사기로 했다.
순서가 다가와 계산하고 있는 동안에도 줄이 이어진다. 이분들 또한 기꺼이 기다렸다 이곳 유명 먹거리인 꽈배기를 구입한다.

줄을 서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한 두 번 방문하신 분들이 아닌 듯하다.

지나는 길에 맛보기도 하고 선물을 목적으로 사는 분들도 있다. 이 꽈배기를 위해 일부러 금왕휴게소에 들른 이들이 꽤 많아 보였다.

촬영 협조 양해를 구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꽈배기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분업화가 확실하게 돼 있다. 재료준비, 튀기기, 계산 등 각자 맡은 일을 쉬지 않는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생지와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튀김기에서 갓 튀겨져 나온 꽈배기는 육안으로 보아도 무척이나 부드러워 보인다.

꽈배기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9개를 사고 이영자 매니저가 커피만 마셨다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두 잔을 구입했다. 무작정 방송을 따라 한다기보다는 그 맛을 즐겨보고 싶었다.

커피 전문점 측면에 넓은 휴게실이 있다. 지난여름에도 이곳을 찾았던 적이 있었는데 밖으로 나가면 계절별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도 있다.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꽈배기와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주문한 꽈배기를 포장하기 전에 묻는다. 설탕을 묻힐 것인지 그냥 가져갈 것인지. 반은 설탕을 묻히고 반은 꽈배기 본연의 맛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꽈배기들도 여러번 맛보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도 못 먹고 간 금왕휴게소 꽈배기는 특색이 있다. 기름기는 덜하고 꽈배기는 촉촉하니 무척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지난해 여름 식사 코너에서 맛있게 먹었던 '품바 비빔밥'을 찾아봤다. 그것은 계절상품으로 지금은 맛볼 수 없다고 한다. 시래기 된장국, 금왕라면, 금왕커피, 추억의 도시락 등 착한 가격대의 금왕휴게소 대표 음식들이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휴게소에는 음성여행 정보지와 인근 지역 여행 정보지를 얻을 수 있다. 수유하는 아기 엄마의 경우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도 구비돼있다.

금왕휴게소는 음성 방향, 평택 방향 어디서든 그토록 맛있는 휴게소 주전부리 찹쌀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영자가 좋아한다는 소떡소떡과 옛날 핫도그도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곳을 지난다면 꼭 들러서 맛보시길 바란다. 이영자의 입맛을 다시게 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충북도SNS서포터즈 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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