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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SNS서포터즈 - 음성 감우재 전승기념관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 웹출고시간2017.06.07 18:17:21
  • 최종수정2017.06.07 18:17:21

감우재전투기념관

[충북일보] 6월이면 생각나고 잊어서는 안될 그 사건.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이자 끔찍한 전쟁의참혹함이 바로 67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났다.

그래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 이때 만큼은 모든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되짚어 보는 마음을 갖게한다.

감우재 전투지

참혹한 동족간의 전쟁, 말 그대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한 6.25전쟁.

북한군의기습으로 우리 군이 밀리고 후퇴 하면서 국가의 안위마저 위태로운 상황에서 우리 국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가 있다. 어쩌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작은 밀알이된 국군의 용감한 항전과 승리, 그 전투가 충북 음성땅에서 있었다.

충혼탑

이름하여 감우재 전투. 그런 소중한 의미를 품고 있는 곳, 충북 음성으로 떠나본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남침으로 시작된 전쟁과 파죽지세로 남하하는 북한군에 밀리는 초기 전세에서 우리 군이 거둔 첫 승리이자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전선을 구축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의가 있다고 한다.

**감우재 전투.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감우재 일대에서 1950년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4번의전투가 벌어졌다. 감우재 전투에서 국군은 북한군 2,707명을사살하였고, 170명의 포로를 잡았다. 또한 각종 포 24문, 박격포 7문, 차량 65대, 장갑차 7대, 기관총 55정, 소총 1,187정, 무전기 4대를 노획하는 등의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감우재 전투에서 국군은 71명이 전사하였고, 113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출처 : 네이버 감우재 전투] **

감우재 전승기념관

이런 중요한 의미를 반영하여 2002년 착공한 감우재 전승기념관이 9.7억원을 들여 설립됐다. 전승비, 공적비, 충혼탑과전시관 등이 조성돼 있다.

전승기념관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을 하며 09:00~18:00까지 운영한다. 관람이나 견학을 희망할 때는 음성군청 문화공보과나 감우재 전승기념관 사무실로 연락하면 원하는 시간에 관람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감우재 전승기념관은 모두 2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1층은 전시실에는 음성지구 전투상황을 살펴볼수 있도록 영상 시설이 갖춰져 있고, 필요한 사무실과 안내데스크가 있다.

감우재 전승탑

각층 전시실에는 음성지구 전투관련 자료와 6·25전쟁 당시의 국군과 북한군의 군 장비, 보급품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과 생활도구, 전쟁의 참상 등에 대한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 안내를 보면서 교훈적으로, 학습적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이 곳에서 가볍게 걷는 산책의느낌으로도 좋다. 가능하다면 가족단위로 와서 잘 다듬어진 조경과 주변 시설을 천천히 걸어 보는 멋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우재 전승기념관이다.

충북도SNS서포터즈/김기년(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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