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15 17:52:32
  • 최종수정2017.11.15 17:52:32

송호마을유래비

[충북일보] 영동 여행에서 추천할만한 곳으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캠핑도 할 수 있는 송호관광지가 있다.

송호관광지는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라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캠핑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마을 여행을 하다 보면 항상 눈에 보이는 것이 마을유래비다. 그 마을의 역사와 자랑거리를 알 수 있는 표지석이라 항상 관심 있게 살펴본다.

소나무숲을 산책하는 아버지와 딸

송호관광지의 으뜸은 바로 입구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송림은 수령이 300~400년이라 삼림욕도 즐길 수 있지만 요즘 대세인 캠핑장소로 으뜸이다.

소나무 사이로 가을 햇볕이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과 아빠와 함께 산책 하는 딸의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송호원룸

이곳은 금강 상류 연안에 위치한 명승지로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송호관광지에서 캠핑과 더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송호원룸이다.

송호원룸은 8인용으로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며 취사시설이 구비돼있다.

이곳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영동의 명소 송호관광지로 가을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며 산책해보자.

금강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만으로도 정겨운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금강 따라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걷다 보니 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1978년 영화 '소나기' 촬영장소라는 표시석이다. 오래됐지만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송호관광지는 잠시 쉴 수 있는 장소도 많은데 이곳에 앉아서 깊어가는 가을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잠시 앉아서 쉬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시설로 카라반이 있다.

카라반은 4인용과 8인용이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에서 멋진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포도와 와인의 고장 영동에 걸맞게 와인 관련 테마파크도 조성돼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을이 다 지나기 전 송호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

/충북도 SNS서포터즈 이상문(아직)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